여러분 하이-!
행운을 주는 돌입니다!
오늘은 틴트 제품 리뷰를 해보려고 해욥
올리브영 빅세일 기간이라 방문했다가 겟-또한 틴트!
누즈 무스 립추얼
03 베어베이지
쌓을수록 그윽해지는 베이지 누드 컬러의 차분한 무스 틴트
정가 17,000원
행사가 14,450원
"누즈" 라는 코스메틱 브랜드의 무스 틴트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닷-👀
컬러는 총 6가지! 지만 저는 03호 베어 베이지 를 들고왔어요
저는 아직 퍼스널컬러 진단을 받지 않아서 무슨 톤인지는 잘 모르지만.. 쨍하고 형광기가 도는 컬러 바르면 바로 두깨씨가 되어버려서 여름뮤트 정도로 예상하고 있슴당 💦💦
(퍼스널컬러 진단 언젠가 받으러 갈건데 만약 가게되면 후기로 남겨볼게용- 찡긋)
그래서 저는 색조 화장품 고를 때 나름의 확고한 기준을 가지고 있는데요
호수 명에 '베이지' , '뮤트' , '모브' 이런 단어들이 들어가면 아묻따 일단 장바구니에 넣어버립니다 ㅎ
그리하여.....!
저의 눈에 쏘옥 들어온 아이가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오늘 리뷰할
누즈 무스 립추얼
인 것입니다 ㅎ
사진부터 보시죵 ㅎ
용기부터 범상치 않은 이 친구는 크기에 비해 가격이 약간은 사악했지만(정가 17,000원..) 손등 테스트를 해보고 완저니 꽂혀버리고 말앗죵 💘
가격은 용기가 이쁘니까 용서하기로 했어요... .... 이쁜거 보면 기부니 좋차나요?
개봉을 하면 처음부터 저렇게 안전 씰이 붙어 있습니다
친절하게 '옆면이 엇갈리게 닫아주세요' 라고 적혀있는데 미적으로 아름답긴하지만 상당히 저를 귀찮게 하는 부분이 아닐 수 없지요 ~ ~ ~!
틴트란 자고로 막 쓰는 맛에 쓰는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매번 신경써서 닫아줘야 하는 부분이 초큼 아쉬웠슴당 ..
크흡 .. ,, 팁이 넘 귀엽지 않나요?
귀찮음을 무색하게 하는 저 앙증맞은 길이의 팁 ...🩵
근데 며칠 사용해보면서 느낀거지만 틴트 크기가 작아서 오히려 가방에 넣고 다니기 편한 감이 있어요
파우치에도 쏘옥 미니백에도 쏘옥 큰 가방에 달린 앞포켓에도 쏘옥-?
그 부분은 만족스러웠어요
평소에 작은 가방 들고 다니는 분들은 완전 좋아하실거 같아용
정확한 색감 확인을 위해 팔뚝에 테스트 해봤어요
색이 참 고급스럽고 이쁘죵?ㅎㅅㅎ
웜쿨 다 잘어울리는 무난하면서 차분한 톤의 컬러애용
이름에도 보이다시피 틴트 질감이 무스처럼 가~볍고 보송보송해서 바르면 기분이 좋습니다!
몇년 사이에 탕후루립이 유행을 해서 저도 촉촉립을 선호했었는데 간만에 이런 매트한 틴트를 구매하니까 또 이 나름의 맛이 있더라구용~?
뭐랄까 ...
입술에 처음 탁- 올리면 아주 보드라운 입자가 스며들면서 원래 내 입술 색 마냥 착 달라붙는다고 해야할까요?
물론 촉촉립보단 건조하지만 무스 틴트치고 각질 부각이 심하진 않았어요!
너무 부드럽다보니 어? 건조한가? 싶을 정도로 질감을 아쥬 잘 뽑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즈 일 잘하네 .......)
착색은 요정도로 남습니다!
생각보다 진하게 남지는 않은데 우선 꽃분홍 착색이 아니라서 넘 다행이었구요 이게 팔뚝에는 잘 지워지는데 제가 이 틴트 바르고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양치도 해봤는데 생각보다 지속력 괜찮습니다 👍
(무스인데 왜 잘 스며들지..?)
정리를 하자면 !
쌩얼에 바르고 싶은데 너무 누디한 건 싫다
+
그렇다고 입술만 보이게 쨍한 틴트는 더 싫다
+
웜톤도 아니고 쿨톤도 아니고 애매하다
+
촉촉립은 지겹다 건조하진 않지만 보송한 틴트 구한다
+
나는 간zi Girl이어서 용기 디자인도 중요하다
+
미니백에 넣은 쪼꼬미한 틴트가 필요하다
=
사 십 숑 ❤️
(설마 이렇게 까다로운(=나같은) 사람이 있겠어?)
푸헤헤 이번 포스팅두 재밌게 봐주셨으면 공감 댓글 남겨주세욥!!
감사합니다 ☘️🍀
행운 행복 사랑 가득한 하루 되셔용 🍀☘️❤️